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번 대구로 하방한 게 24번째 이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침에 눈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며 산 나는 유목민이다. 재미있는 인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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