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하락한 가운데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는 PK 민심이 크게 움직였다. 국민의힘이 11.4%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10.6%p 하락했다.
조기대선시 정권교체를 원하는 응답이 과반을 넘은 가운데 중도층에서 '정권교체'가 62.7%로 나타났다.
국힘 상승·민주 하락.. 중도층 민주당 우세 지속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0.3%(2.7%p↓), 국민의힘 40.5%(1.7%p↑), 조국혁신당 5.5%(0.3%p↑), 개혁신당 2.5%(0.8%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충청(7.8%p)에서 하락폭이 컸으나 PK(11.4%p)에서는 크게 올랐다. 민주당은 인천/경기(9.7%p)와 PK(10.6%p), TK(8.0%p)에서 하락했다.
서울 국힘 34.3%·민주 47.9%, 인천/경기 국힘 42.5%·민주 35.1%, 대전/세종/충청 국힘 34.6%·민주 47.6%, 광주/전라 국힘 30.7%·민주 55.9%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국힘 46.9%·민주 34.9%, 대구/경북 국힘 48.5%·민주 29.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20대 이하에서는 7.3%p 하락했으나 60대에서 8.2%p 상승했다. 민주당은 50대(9.8%p)와 60대(8.2%p)에서 하락폭이 컸다.
18~29세에서 국힘 34.6%·민주 40.1%, 30대 국힘 45.5%·민주 34.7%, 40대 국힘 32.6%·민주 51.0%, 50대 국힘 33.8%·민주 43.2%로 나타났다.
60대는 국힘 48.6%·민주 36.9%, 70세 이상 국힘 50.4%·민주 33.4%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이 2.6%p 상승하고 민주당은 5.0%p 하락했지만 국힘 31.5%·민주 44.5%로 민주당이 여전히 우세했다.
차기 대선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53.3%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정권 연장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41.7%였다.
서울(60.8%)과 인천·경기(50.8%), 충청(63.4%), 광주·전라(67.2%)에서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과반을 넘었고, 부산·울산·경남은 오차범위 내였다. 대구·경북은 '정권연장'이 52.6%로 집계됐다.
18~29세(56.6%)와 40대(59.7%), 50대(55.4%)에서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과반을 넘었고, 30대는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60대(53.8%)와 70세 이상(59.3%)은 '정권연장'이 높게 나왔다.
중도층에서는 정권교체 62.7%·정권연장 31.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ARS·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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