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에서 일하고 온 사장님 직원도 15명정도라고
오징어 서비스로 주심
동행분과 보석만드는곳 갔다가 보석상 사장님도 한국에서 일하다 오신분. 7300만원주고 지으셨다는데 저 나라에서는 고급주택이겠지?
손가락 4개 절단 됐던 경험이 있으심ㅠ
다행인건 병원에서 목사님과 같은 방을 썼는데 많이 도와주셨다고
일자리도 주고
집도 저렴하게 구해주시고
그래서 지금도 지나가다 한국사람보면 너무 좋다고
목사님 내외분인데 목사님은 돌아가셨다고ㅠ
나와서 동네 지나가는데 또 한국어 능력자가
한국 화장품회사에서 5년 일하고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분
자기도 돈벌어 집사고 학생들도 한국가서 돈 많이 벌때 보람을 느끼신다고
한국어 수업장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이들
유투버 수길님도 검정고시 출신이라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 격려해주심
이분도 화장품회사에 손 잘릴뻔하심
낮에 손가락 4개 잘리신 사장님도 동질감ㅠ
그래서 집에서도 태극기를 보며 한국을 그리워~
다시 오면 또 연락하라고ㅠ(가는길에 보석 선물도 해주심)
다음날 다시 동행하시는분과 다른 지역 가는데 운전해주심
이번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소개도 해주고
자기 아는 누나네 집에 초대도 하는데 이땅주인들(호텔짓고 있다고)
호텔 공사비는 아들이 한국에서 일해 충당하고 있다고
대구에서 일하시는 아드님
근처 바닷가 구경 가던중
이번편 찐부자님 배 10척 가지신 선주님
쿨하게 참치도 선물해줌. 이따 저녁 약속 하심
점심은 근방에 한식당에 갔는데 역시나 이분도 한국에서 일하다 오신분
식품회사에서 일하다 한국갔다온 사람들이 한식 먹고싶어하는 수요파악 후 한식집 차리고 잘되 음식점 4개 경영
선진국에 단순 돈만 버는게 아니라 창업아이템 등도움 아주 많이 된다고
저녁 선주님 한테 선물받은 참치로 저녁식사. 그 선주님은 2005년 인도양 쓰나미 때 전재산을 잃었는데 한국가서 일하고 재기하셨다고
현재 월수입. 한국에서도 고수입인데 스리랑카에서는 슈퍼리치급
다음날 집초대
티비, 에어컨, 세탁기 등 전자제품은 모두 엘지
와이프도 결혼하고 한국가서 일했는데 둘다 그때를 많이 그리워하심(추운거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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