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밀라노의 자유를 입다…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나, 밀라노의 자유를 입다…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  

스타패션 2025-03-03 06:30:00 신고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가 밀라노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라노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감각적인 아웃핏과 분위기 있는 배경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첫 번째 룩에서는 베이지 컬러의 포켓 재킷과 루즈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체크무늬 머플러와 블랙 부츠를 더해 계절감을 살리는 동시에 실용적인 감각을 더했다. 길거리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팔을 벌리는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퍼 재킷과 롱 팬츠, 그리고 블랙 앵클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인 무드를 완성한 것. 붉은색의 장비 박스가 배경이 된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패션 화보를 연상시킨다. 살짝 웨이브진 단발머리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사진 속 나나는 크롭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심플한 흑백 스타일링이지만, 잘록한 허리 라인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더욱 돋보인다. 거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거칠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듯하다. 이처럼 나나는 하나의 스타일에 갇히지 않고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의 이번 스타일링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꾸밈없는 듯하지만, 하나하나 신경 쓴 디테일이다. 오버핏 재킷과 부츠의 조합, 퍼 재킷과 올블랙 룩, 크롭 티셔츠와 미니멀한 액세서리까지, 그녀의 패션 감각은 어떤 스타일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특히 밀라노라는 도시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그녀의 스타일이 더욱 눈길을 끈다. 낡고 거친 느낌의 그래피티 트럭, 강렬한 붉은색의 장비 박스, 모던한 실내 공간까지—각각의 배경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다양한 면을 담아낸 듯한 그녀의 룩은 패션을 통해 장소와 분위기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최근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밀라노에서도 발렌티노 뷰티와 함께한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