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는 발매 당일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블루 파라다이스’는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블루’(BLUE)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파라다이스’로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K팝 앨범’ 차트와 ‘팝 앨범’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애플 뮤직 종합 앨범 랭킹 3위를, K팝과 팝 앨범 랭킹에서는 1위를 찍었다. 이에 더해 앨범이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인기도 랭킹에서도 4위에 안착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블루’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블루’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3위, 일간 차트 4위에 랭크됐으며, K팝 장르 톱50에서 1위를 꿰찼다. 이 외에도 ‘블루’는 AWA 외국곡 톱50 랭킹 1위,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 K팝 인기 급상승 랭킹 5위 등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로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섭렵한 바 있다. ‘프레젠트’에 이어 ‘블루 파라다이스’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열도 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