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190Cm의 기럭지가 만든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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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190Cm의 기럭지가 만든 새로운 시선  

스타패션 2025-03-02 07:30:00 신고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변우석이 또 한 번 패션씬을 장악했다. 190cm의 우월한 피지컬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밀라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었다.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은 하나의 화보 같았다. 프라다 FW25 컬렉션을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담아낸 그의 모습은 패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길게 뻗은 팔을 따라 이어지는 첫 번째 사진.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톱과 편안한 팬츠가 조화를 이루며 변우석 특유의 내추럴한 무드를 강조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는 분위기를 한층 더 여유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요소를 압도하는 것은 단연 190cm의 피지컬이다. 긴 팔다리가 만들어내는 여유로운 실루엣은 그 자체로 하나의 스타일이 됐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이어지는 사진 속 그는 블랙 셋업을 입고 있다. 무심하게 걸친 재킷과 팬츠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얇은 프레임의 안경을 더해 트렌디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검은색이 주는 강렬함과 그가 가진 부드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그의 스타일은 단순한 아이템 조합이 아니다. 비율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의 미학이 돋보인다. 루즈한 핏의 팬츠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었고, 재킷의 간결한 라인은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무엇보다 작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버튼이 강조된 재킷, 살짝 여며진 셔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까지. 과하지 않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이었다.  

배경과의 조화도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건축물이 자리한 밀라노의 거리, 석양이 깃든 따뜻한 색감 속에서 변우석의 블랙 룩은 더욱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그의 시선이 향하는 곳마다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걷는 길이 곧 무대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한 런웨이 룩이 아니다. 데일리 웨어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올블랙 스타일링이 주는 시크함, 루즈한 핏이 만들어내는 여유로움, 여기에 적절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는 감각까지. 변우석이 보여준 스타일링은 트렌디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패션 공식이 됐다.  

변우석은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성복에서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블랙 컬러도 그만의 무드로 새롭게 해석한다.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앞으로도 그의 스타일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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