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링으로 밀라노의 거리를 빛냈다. 최근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라다의 2025 F/W 컬렉션과 함께한 순간을 공개하며 세련된 무드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클래식한 블랙 니트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니트 톱의 골드 버튼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높은 네크라인과 탄탄한 짜임의 니트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그녀의 날렵한 페이스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빛나는 스타일링이 더욱 인상적이다. 골드 버튼이 포인트가 되는 블랙 니트는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그 자체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카리나는 하이웨이스트 데님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과 데님의 조합은 언제나 실패 없는 스타일링이지만, 그녀가 선택한 실루엣과 디테일 덕분에 더욱 특별해 보인다.
사진 속 배경도 카리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클래식한 건물과 분수대가 어우러지며, 그녀의 스타일링이 더욱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단발머리와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표정은 따뜻한 햇살과 함께 편안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한, 실내에서 촬영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리나의 얼굴이 더욱 강조된다. 블랙 니트와 어우러지는 깨끗한 피부 톤, 은은한 핑크빛 립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뷰티 룩을 완성했다. 니트의 텍스처와 골드 버튼이 실내 조명 아래 더욱 도드라지며, 그녀의 차분한 카리스마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
카리나는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프라다 컬렉션을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과 세련된 분위기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카리나는 에스파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또 다른 스타일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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