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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과 함께 차태현을 대신해 일일 멤버로 합류한 장혁,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이 ‘전북의 빵지순례’를 주제로 군침을 유발하는 빙고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존박은 결혼부터 육아 스토리를 전해 부러움을 산다. 존박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음악은 물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왔다.
존박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특히 연애와 결혼 과정이 세간에 좀처럼 알려지지 않아 ‘비밀 결혼식’이라는 농담 섞인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이이경은 결혼 3년차가 된 동년배 친구 존박의 근황에 “딸이 너를 바꿔 놓은 것 같다”라고 부러움을 표하며 “나는 내가 지금쯤 결혼해 있을 줄 알았다”고 전한다.
존박은 “나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 와이프가 나를 결혼에 눈 뜨게 했다”며 연애 시절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에 이이경이 “와이프 언니는 혼자 계시냐”라며 넌지시 소개팅을 희망하자, 존박은 “결혼해서 미국에 살고 계신다”라며 칼차단해 폭소를 더한다.
이처럼 솔로 이이경의 가슴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존박의 러브스토리는 ‘핸썸가이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예능 베테랑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 오상욱이 뭉쳐 기대를 모았다.
‘핸썸가이즈’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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