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명수가 자신이 이경규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27일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가 예능에서의 입지를 보전하기 위해 "대체할 수 없는 내가 돼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괜찮은 거 같다. 아직은 저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 같다"면서 "이경규 형을 제가 대체할 수 있다. 이경규 형님은 잘 모르고 계신다. 뒤에 호랑이가 발톱을 들고 있다는 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지 않냐. 패션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기도 했다.
박명수는 "깔맞춤"이라면서 "옷의 톤을 맞줘야 한다. 너무 블랙이면 비니를 써서 약간 밝게 해준다든지, 그런 느낌의 포인트를 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요즘에는 패션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브랜드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좋은 거 입어봐야 의미도 없고"라면서 "여러가지 상황들로 의미가 없다는 걸 느끼면서 '내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패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건모, 가정 파탄났는데…성폭행 무혐의=충격 스캔들
- 2위 "딸 위한 결단" 함소원·진화, 이혼→동거→재회…'재결합' 없는 한국行 ㅡ
- 3위 '박형준♥' 13살 연하 손보미, 이혼 고백…"위자료 받았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