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와일즈’ 초반부 팁 5선 … 하위 난도 교복은 호화룡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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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와일즈’ 초반부 팁 5선 … 하위 난도 교복은 호화룡 세트

경향게임스 2025-02-28 11:20:23 신고

3줄요약

캡콤 대작 수렵액션게임 ‘몬스터헌터 와일즈’ 가 28일 콘솔판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 이어 오후 2시 스팀판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 대비 편의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한결 여유롭게 헌팅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초반 기준 게임 난도가 대폭 낮아져 보다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헌터들은 빠른 성장을 통해 중후반부 콘텐츠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 같은 빠른 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다소 등장한다. 특히 중반부 이후에 자원 부족을 비롯 여러 요소들이 엮여 있으므로 초반부터 충실히 대비해야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1. 하위 난도 교복은 호화룡세트 

헌터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요소는 아무래도 장비다. 무기와 방어구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작품에는 하위를 기준으로 쓸만한 장비가 크게 없다. 특히 초반부에 획득 가느한 장비는 공격 옵션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로 인해 초반부에는 오히려 파밍에 도움이되는 장비를 위주로 착용한 뒤 강화해 방어력을 올리는 형태로 플레이하기를 추천한다.

▲시작시 사냥 난도가 높지 않으므로 지질학 옵션을 위주로 방어구를 세팅하는 편이 후일을 도모하기에 편하다

비교적 초반부에 획득 가능한 체인세트에 지질학 옵션이 달려 있다. 이 옵션은 채집시 수량을 올려주는 옵션으로 이를 강화해 사용하기를 권한다. 만약 몬스터 사냥이 어렵다면 현 시점에서 가장 방어력이 강한 장비 위주로 착용하고 강화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현명하다.

▲호화룡세트는 착용시 약점특효 3레벨을 획득할 수 있다

하위 레벨에서 교복은 호화룡(리오레우스)세트를 추천한다. 약점특효가 옵션으로 달려 있어 공격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세트 효과는 공격 명중시 일정 확률로 화속성 추가 대미지다. 굳이 세트를 입지 않고 약점 특효만 챙겨도 무방하다. 

이 때 반드시 강화를 하기를 추천하는데, 대체로 하위 강화옥들은 상위에서 크게 쓰이지 않는다. 적어도 덜 아프게 맞는 다면 포션을 적게 먹어도 되고, 이는 자원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2. 벌꿀, 광충 부족현상 

이번 작품은 스토리를 완료한 이후에야 벌꿀을 수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토리 진행 도중에 자원이 크게 부족한 경향이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게임 플레이 도중 회복약 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벌꿀은 보이는 대로 수집해야 한다. 
이와 함께 중요한 수집 요소는 광충이다. 광중은 섬광탄의 소재로 쓰인다. 본작품에서 하늘을 날거나, 점프하는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들의 공격 패턴을 끊기 위해서는 반드시 섬광탄이 필요하다. 인벤토리에 가득차도록 광충을 준비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일례로 게임 중반에 리오레우스가 등장하는데, 하늘에 떠서 콤보를 다 끝낼때 까지 내려오지 않는다. 광충이 없다면 한세월 기다려야한다. 
그 외에 잡기 기술에서 벗어나기 위해 섬광을 쓰거나, 도망가는 적을 끊기 위해서도 섬광은 필요하다.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일단 광충을 파밍하자. 

3. 바닥부터 천장까지, 대다수 몬스터와 지역에 특수 기믹 보유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대부분 각자 다른 기믹을 보유하며, 이를 대처하는 방법도 다르다. 각 맵 마다 보스의 기믹을 파훼하기위한 단서들을 배치해 뒀다. 사냥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는 보스가 등장한 이후에 주변을 한 번 둘러보기를 권한다.

단순히 낙석이나 넝굴함정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바닥 상태 등에 따라 기믹이 다수 숨어 있다. 

특정 패턴에서 쐐기벌레로 공중에 메달려야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거나, 낙석을 떨어뜨린 뒤 그 뒤에 숨어서 브레스를 피하는 것과 같은 기믹들이 공존한다.

▲바닥에 불을 붙이면, 터진다. 대경직으로 이어지고 몬스터가 다운된다

또, 슬링어를 활용한 기믹들도 있다. 특정 오브젝트에 불을 붙여 터트리지 않으면 브레스에 터지면서 광역 피해를 입기도 하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기류에 화염탄을 던져서 발화시키는 등과 같은 옵션도 있다. 주변에 슬링어 탄 종류가 갑자기 많이 보이면 반드시 던질만한 장치가 주변에 숨어 있다. 쐐기벌레가 많이 보이면, 싸우다가 꼭 한번은 메달려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대응하도록 하자. 

4. 장식주 파밍 걱정 끝, 부위 파괴를 충실히

전작 ‘몬스터헌터 월드/아이스본’을 즐긴 유저들이라면 장식주 파밍에서 고초를 겪은 유저들이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초반부터 몬스터 사냥시 장식주를 랜덤으로 드랍하면서 파밍이 시작된다. 이후 3장 중반부에 돌입하면 마카 연금이 열리는데, 이 곳에서 장식주를 제작 가능하다. 일례로 은색 티켓을 넣으면 약 70개에 달하는 장식주를 즉시 지급하는 형태다. 

▲한 번 연금에 장식주 70개를 얻었다 ▲한 번 연금에 장식주 70개를 얻었다

전작에서 고초를 겪어야 했던 장식주들이 초반부터 대거 풀린다. 기자의 경우 플레이 7시간만에 통격주, 공격주, 강벽주 등을 수집했다. 이 외에 다수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공격주를 획득했다는 인증이 거듭된다. 단, 부위 파괴를 꾸준히 하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간 보상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상처를 꾸준히 터트리는 전략도 중요하다. 상처가 보이면 (L2+R1)을 눌러 상처를 집중 공략하는 방식으로 몬스터 소재를 수급할 수 있다. 

5. 귀한 요리재료 남발하면 후회

게임상에서 요리재료를 구하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 기본적으로 게임상 NPC를 통해 휴대 식량은 쉽게 수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다 성능이 뛰어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수 재료들이 포함돼야 한다.

요리에 활용되는 재료들은 주로 NPC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주고 교환하거나, 맵에서 채집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번거롭다. 관련 퀘스트를 수 차례 반복하는 낭패를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로 인해 초반부는 가급적이면 요리를 먹는 것 보다 휴대 식량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를 권한다. 정작 난도 높은 몬스터들이 나왔을 때 요리재료가 없어 낭패를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외 팁

▲8번 캠프에서 흔적을 발견했다 ▲8번 캠프에서 흔적을 발견했다

- 고대에서 온 불꽃 퀘스트는 흔적을 주워야 한다. 기자는 8번 캠프(하층)에서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따라 몇 개를 줍고 나면 맵에 추적 대상이 뜨며, 이를 쫓아 가면서 사냥 하면 클리어 된다.

▲쿨드링크와 핫드링크는 물자보급소에서 쉽게 획득 가능하다 ▲쿨드링크와 핫드링크는 물자보급소에서 쉽게 획득 가능하다

-- 물자보급소에서 쿨드링크와 핫드링크를 판매한다. 고추를 모은다고 온 맵을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 

-- 임무 퀘스트에서는 반드시 갈무리를 완료한 뒤에 빨리 넘기기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 퀘스트의 경우 퀘스트 완료후에 갈무리할 시간을 주고 맵에 여전히 남아 다른 퀘스트로 연동되나, 임무 퀘스트는 강제 진행이다. 반드시 갈무리 부터 진행하자. 

--  사냥 도중 갑자기 무기가 바뀌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세크레트를 호출(십자키 위버튼)한 뒤에 십자키 우측 버튼을 눌러 보자. 바로 무기가 바뀐다. 반드시 세크레트에 탑승한 상태에서 동작한다. 만약 세크레트가 목표지점으로 잘 이동하지 않는다면, 탑승 후에 십자키 위 버튼을 누르면 쫓아간다. 

-- 미니맵이 너무 작아 안보인다면 L1버튼을 눌러 보자(숏컷 호출키), 미니맵이 순간적으로 커진다. 또, L1버튼은 추적벌레를 내보내는 역할도 수행한다. 길을 잃어 버렸거나,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때 유용하다. 

-- 몬스터가 맵을 이동했다면 은신 복장을 입고 따라가자. 주로 낙석 위치에서 멍하니 서있을 확률이 높아 낙석을 맞추고 싸울 수 있게 된다. 쓸만한 자연환경이 없다면, 기습 공격(다가가서 O)으로 페이즈를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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