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지난 27일 하루동안 2만 90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4만 734명.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퇴마록'이 하루 동안 1만 846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7979명.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다.
진영-다현 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1만 1637명을 모아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1872명.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9442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6573명.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가 출연한다.
뒤이어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5764명을 모아 5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7만 2269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