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1위를 차지했다. 장원영의 추천으로 화제를 모은 '초역 부처의 말'이 2위를 기록했고, 경제경영 분야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오건영의 신작 '환율의 대전환'이 3위에 올랐다.
한강 작가의 저서와 역주행 도서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소년이 온다'가 4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고, '채식주의자'(13위), '작별하지 않는다'(17위)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양귀자의 '모순'(8위), 정대건의 '급류'(14위) 등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도서들이 독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새롭게 출간된 신간 중에서는 김주환 교수의 '그릿 GRIT' 전면개정판이 출간 일주일 만에 12위에 올랐다. 또한, 영화 '퇴마록'의 인기에 힘입어 개정 소장판으로 돌아온 '퇴마록 소장판 전권 세트'는 예약판매 시작 이틀 만에 소설/시/희곡 분야 10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Book 분야에서는 '환율의 대전환'이 1위를 차지했다. '초역 부처의 말'이 2위에 자리했고, '해리 포터 컴플리트 컬렉션'이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한편, 오건영의 '환율의 대전환'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며 출간 2주 만에 판매량이 전주 대비 3.5배(258.9%) 증가했다. 특히 3050세대 독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구매층의 8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달러, 엔, 금을 중심으로 한 투자 대안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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