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27일 모바일 MMORPG ‘R2M’에서 신규 카오스 던전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웹젠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신규 카오스 던전 ‘애버리스’가 추가된다. 기존 카오스 던전과 같이 복수 서버 이용자들이 매칭되는 던전으로, 캐릭터 85레벨 이상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주당 12시간의 기본 이용 시간이 보장되고 플레이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초기화된다.
또한, 변신과 서번트 카드의 능력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변신∙서번트 잠재력 시스템도 추가한다. 신규 시스템은 영웅 등급 이상부터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잠재력 개방', '잠재력 합산', '별의 제단'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변신∙서번트 성장 포인트를 소모해 잠재력을 개방하면 등급과 단계에 맞춰 다양한 능력치가 포함된 개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변신하거나 소환할 경우 각각 하나의 개방 효과가 적용된다. 잠재력이 개방된 카드 최대 9개를 슬롯에 등록하면 등급의 총 합산 수에 따라 단계별로 '잠재력 합산' 추가 효과도 받을 수 있다.
'별의 제단'에서는 최고 레벨을 달성한 변신∙서번트 카드를 공양해 레벨 초기화가 가능하다. 레벨 초기화를 하더라도 최고 레벨 효과는 유지되며, 반복 공양도 가능하다. 일정 공양 횟수 도달 시에는 카드 등급에 따라 최대 ‘전설 변신∙서번트 확정 뽑기권’까지 받을 수 있는 공양 업적 보상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장신구로 분류되는 신규 장비 ‘암릿’과 초월 등급의 변신 '프리니스' 5종, 영웅 등급 변신과 희귀 등급 변신이 각 1종씩 추가된다.
한편, R2M은 다가오는 봄과 3.1절을 맞아 시즌제 '영원' 서버와 일반 서버를 대상으로 인게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원 서버에서는 3월 13일까지 별도의 출석 및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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