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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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26일 오전 기준 넷플릭스의 드라마 인기 차트인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 1위를 거머쥐었다. 15일 첫 방송 이후 해당 차트에서 줄곧 2위에 머물다 25일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섰고, 이틀째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화면 캡처
시청자 사이에서는 최근 주인공 이동진 역의 박진영이 박미정 역의 노정의를 ‘저주’에서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재미가 배가된 결과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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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이처럼 노정의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려 애쓰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로맨스의 설렘을 한 스푼 더 추가했다. 더불어 드라마는 옥상에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대화하는 노정의의 절박한 외로움, 그런 그에게 위로조차 건네지 못하는 박진영의 안타까움을 교차하면서 절절한 사랑의 감정도 촘촘하게 쌓아올리고 있다.
‘제 1회 디 어워즈’ 시상자로 나선 박진영과 노정의(왼쪽부터).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이들의 ‘투 샷’은 뜻밖의 장소에서 성사됐다. 22일 열린 ‘제 1회 디 어워즈’에서 박진영과 노정의가 ‘디 어워즈 블랙 라벨 올해의 레코드’ 시상자로 한 무대에 오르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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