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7일, 새롭게 출시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RS Q8 퍼포먼스는 아우디 SUV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V8 4.0L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6.6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이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 복합 연비는 6.5km/l에 달한다.
이는 같은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퍼포만테에도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특히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해 발휘되는 최고출력 666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은 0-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주파할 수 있도록 한다. 최고 속도는 306km/h, 연비는 6.3km/l다.
두 차량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 9,202만원, 3억 2,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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