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 '컴플리트 언노운' '백수아파트' '첫 번째 키스' 등 여러 편의 신작이 개봉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지난 26일 하루동안 4만 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 1747명.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퇴마록'이 하루 동안 2만 4125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9518명.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개봉 첫 날 1만 3737명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 7131명.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가 출연한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1만 2708명을 동원하며 4위로 진입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이찬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진영-다현 주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1만 1593명을 모아 5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238명.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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