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김문기 전 처장 관련 유죄로 바뀌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성동 "김문기 전 처장 관련 유죄로 바뀌어야"

모두서치 2025-02-26 12:08:00 신고

3줄요약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5.2.26 / 사진 = 연합뉴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5.2.26 /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인지 여부'와 '백현동 개발 관련 국토교통부의 성남시 압력 여부'를 꼽았다. 특히 김문기 전 처장 관련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나왔지만, 제반 증거를 종합하면 유죄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압력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신청한 증인조차 '국토부가 성남시에 개발과 관련한 압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명백히 증언했다"며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측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금지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선거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금전 제공 방지와 흑색선전·허위사실·비방 방지"라며 "이를 삭제하려는 이재명 대표의 태도는 정말 가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사실 공표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사람이 이미 수백 명"이라며 "이재명 대표 혼자만 살려고 허위사실 공표죄를 삭제하려는 꼼수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