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강하늘 “스트리머가 배우보다 더 힘들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트리밍’ 강하늘 “스트리머가 배우보다 더 힘들어”

스포츠동아 2025-02-26 11:40:21 신고

3줄요약

영화 ‘스트리밍’을 통해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로 변신한 강하늘이 “스트리머가 배우보다 어려운 직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개봉하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원톱 주인공으로 나선 강하늘은 26일 영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독특한 작품의 형식에 대해서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화는 실제 라이브 방송을 보는 듯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전개와와 생동감을 살리는 원테이크 촬영 등으로 완성됐다.

강하늘은 원테이크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보니 한번 촬영할 때마다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해야 했었다고 돌이키며 “영화에서 보기 드문 엄청난 대사량이었다. 무대 연기에서는 독백 신도 있고 해서 이 정도 대사를 하지만, 영화에서는 보통 이런 정도의 대사가 많지 않다. 첫 장면부터 대사가 A4용지 두세 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트리머가 배우보다 더 힘들다”라면서 “저는 이 영화로 한 시퀀스에 대한 스트리밍만 했지만, 실제 스트리머들은 매번 다른 이야기로 시청자와 소통해야 하지 않나. 그게 더 어렵지 않나 싶다. 배우들은 대본이 주어지고 그 안에서 열심히 하는데 스트리머들은 무(無)에서 해내야 하니까 정말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