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인 줄 알았다…쉐보레 실버라도의 신박한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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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인 줄 알았다…쉐보레 실버라도의 신박한 튜닝

더드라이브 2025-02-26 11:29:20 신고

▲ 튜닝한 쉐보레 실버러도 <출처=보배드림>

쉐보레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독특한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지면에 닿을 정도로 지상고를 확 낮춘 모습이 이색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최근 미국에서 촬영한 사진 1장이 올라왔다. 한 실외 주차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쉐보레의 흰색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등장한다.

차량 정면 유리창 상단에 홍보 문구가 붙어있고, 차량 실내 앞쪽에는 가격을 적은 것으로 보이는 서류가 있다는 점에서 한 딜러십에서 판매 중인 차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것은 차량의 차체 높이다. 지상고를 너무 낮춰 바닥에 딱 붙어있는 형태이며, 노면의 상태를 엉덩이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낮아 보인다.

한 네티즌은 “세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보통 픽업트럭은 오히려 지상고를 높이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라며 의문을 표했다. 서스펜션이 망가졌거나, 지상고가 너무 내려와 펜더가 끌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반면 이와 같은 지상고가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사진을 촬영한 네티즌은 “여기(미국)서는 픽업을 그냥 일반 세단 정도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이런 사람들을 로우 라이더(low rider)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이런 지상고가 실용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쏘는 용도라면 지상고를 올리는 것보다 내리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짐 싣기는 이게 더 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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