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성기자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로제·스트레이 키즈·지민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18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 노래는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4계단 하락한 44위로 통산 30주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가 32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전주보다 순위를 23계단 끌어올린 109위에 자리했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은 122위에 올랐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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