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계속 뛰자’ 키미히, 레알 이적설은 사실무근! 뮌헨과 곧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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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계속 뛰자’ 키미히, 레알 이적설은 사실무근! 뮌헨과 곧 재계약 예정

인터풋볼 2025-02-25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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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조슈아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뛸 것으로 보인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25일(한국시간) 독일 ‘TZ’를 인용하여 “키미히는 곧 뮌헨과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뮌헨을 제외하고 다른 주요 클럽들은 키미히에게 구체적인 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키미히는 뮌헨 주전 수비수다. 라이프치히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2015-16시즌 뮌헨에 입성했다. 점점 출전 시간을 부여받으며 주전으로 거듭났고 뮌헨의 프랜차이즈 스타와도 같은 선수가 되었다. 매 시즌 큰 부상 없이 40경기 내외로 소화하면서 뮌헨 팬들의 큰 사랑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했고 토마스 투헬 전임 감독의 큰 신뢰를 받았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수비진이 대거 물갈이됐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뮌헨을 떠났고 에릭 다이어가 벤치로 내려갔으며 외면받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대격변이 일어났는데도 키미히만큼은 그대로였다. 이번 시즌도 여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오른쪽 풀백도 종종 나서긴 하지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키미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발표가 늦어지면서 이적설도 있었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달 “키미히는 레알과 접촉했다. 키미히는 레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행선지로 보고 있다. 뮌헨은 여전히 키미히를 남기기 위한 경쟁에 있으며 여러 차례 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레알은 키미히에게 매우 진지하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레알의 관심이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던 모양이다. ‘TZ’의 보도대로 키미히는 뮌헨과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키미히는 김민재가 어려웠던 지난 시즌 계속해서 감싸고 위로해준 것으로 잘 알려진 선수다. 김민재가 지난 시즌 UCL 4강 1차전 레알전에서 실수로 인해 2실점을 허용했을 때 "실수한 선수는 내버려 두지 않는다. 우린 원팀이다"라며 두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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