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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아이브의 신보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인기가요’ MC를 맡은 멤버 이서가 대표로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애티튜드’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선공개 곡 ‘레블 하트’의 11관왕 기록까지 더하면 앨범 통산 ‘음악방송 14관왕’이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서가 MC를 맡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활동이 끝났는데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모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갈 힘을 얻는 것 같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태도뿐이기에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기로 한 ‘아이브적 사고’가 담긴 곡이다.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3부작(‘일레븐’(ELEVEN)·‘러브 다이브’(LOVE DIVE)·‘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와 멤버 장원영이 노랫말을 써 팀 특유의 주체적인 매력을 더했다.
‘애티튜드’는 피크 순위 기준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100(발매 100일 이내)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지난 19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핫100’, ‘스트리밍 송’, ‘다운로드 송’ 차트에 진입했고,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TOP SONGS DEBUT GLOBAL) 차트 톱 1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를 막론한 음원 파워를 발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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