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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용평이 자리한 발왕산에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나무들과 함께 투명한 햇빛이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 발왕산에는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며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차가운 기온과 습도가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 작품이 온 산을 순백의 풍경으로 물들이며 겨울왕국의 장관을 연출한다.
발왕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마치 다른 세상에 도착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정상에 도착하면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상고대 풍경과 대관령 산맥의 설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한, 천년주목숲길을 따라 걸으면 수천 년 된 주목 나무들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겨울 풍경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의 겨울은 상고대와 함께 환상적인 설경을 만들어낸다. 이번 겨울의 마지막을 모나 용평에서 보내며 눈꽃 절경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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