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5년 룰 변경을 선언한 로드FC가 또 하나의 변화를 예고했다.
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72부터 입식 경기를 정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첫 대회부터 로드FC는 수평 엘보우를 10년 만에 허용하는 것으로 룰을 변경했다.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 로드FC 김태인 GYM),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 FREE),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 이정현(22, TEAM AOM) 등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초호화 대진을 구성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로드FC는 입식 격투기 선수들을 위해 입식 경기를 정식으로 도입,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로드FC의 첫 입식 경기는 이호재(28, 평택팀던전)와 아즈자르갈(37, 전욱진 멀티짐)의 무제한급 대결이다.
이호재는 WKN(월드킥복싱네트워크) 해비급 챔피언, 히트(일본/입식) 헤비급 챔피언, 2023 무에타이 국가대표, 2023 무에타이 월드 챔피언십 동메달 등 입식 무대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로드FC와 계약을 체결, 로드FC 공식적인 첫 입식 선수가 됐다.
상대인 아즈자르갈은 2023년 굽네 ROAD FC 063에서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심건오를 상대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 이호재와 화끈한 타격전이 기대된다.
한편, 이호재와 아즈자르갈의 입식 경기를 시작으로 로드FC는 입식 경기를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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