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비아채' 송파 대림가락, 삼성물산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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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비아채' 송파 대림가락, 삼성물산과의 동행

프라임경제 2025-02-23 11:31:03 신고

대림가락 재건축 투시도. Ⓒ 삼성물산

[프라임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이하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이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한 것이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 3만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544억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인 동시에 인근에는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 올림픽공원·석촌호수 등 뛰어난 자연환경에 롯데호텔월드·송파구청·대형병원 등 편리한 주거 환경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다. 비아채는 갖출 비(備)·우아할 아(雅)·빛 채(彩) 결합어다. '우아한 빛을 품은 공간', '우아함과 조화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낸 고급 주거 공간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균형감 있는 수직 매스(Mass; 전체적 건축물 느낌)와 수평 리듬을 더한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주거동 형태미가 돋보이도록 했다. 또 발코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입면 패턴 등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약 100m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올림픽공원·롯데월드타워 풍경이 펼쳐진 스카이 라운지·게스트 하우스·테라스 등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방감을 높인 저층 썬큰 커뮤니티에는 다이닝카페·피트니스·도서관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복합문화공간 스트리트형 상가를 계획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강화된 층간소음방지 시스템·홈플랫폼 홈닉 서비스 등 특화 기술로 주거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이외에도 전망형 다이닝·입체적 파노라마 전망 거실 등 특화 평면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대형 평형 비율이 높은 대림가락 장점을 살려 조합원 니즈에 걸맞은 단지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라며 "신속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제안한 조건들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림가락과 맞닿은 '한양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오는 3월22일 총회를 통해 삼성물산과의 수의 계약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인접한 두 단지를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재건축 통합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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