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유픽과 함께 하는 디 어워즈’는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케이(K)팝 시상식으로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세븐틴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본상에 해당하는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 라벨’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세븐틴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연간 메인 차트에서 3위에 올라 K-팝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의 바로 뒤를 이은 순위다.
한편 ‘디 어워즈’는 ‘블랙 라벨’(BLACK LABEL)은 대상에 해당하는 7개 올해의 타이틀, K팝 성장과 부흥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긴 단체 또는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 등 모두 8개 부문 시상에만 부여한다.
7개의 대상 ‘올해의 타이틀’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트렌드, 올해의 신인으로 이뤄져 있다.
‘블루 라벨’(BLUE LABEL)은 시상식의 ‘중추’ 본상에 해당되는 ‘디 어워즈 딜라이트’(D AWARDS DELIGHTS)를 위시로 세부 시상 분야인 베스트(BEST) 부문에 주어진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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