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자동차연맹 월드내구레이스챔피언십(FIA WEC) 공식 테스트에서 전 F1 드라이버 출신의 로버트 쿠비차가 운전대를 준 #83호 AF 코르세의 페라리 499P가 톱 타임을 찍었다.
21일 카타르의 루사일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38km)에서 열린 WEC 공식테스트 세션1은 하이퍼카 18대와 LMGT3 18등 36대가 참가했다. 쿠비차가 51랩에서 1분41초673의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하며 하이퍼카 클래스 포함 종합 1위를 했다. #12호차의 ‘캐딜락 허츠팀 조타(윌 스티븐슨)’가 0.295초 차이로 2위, 1분42초188의 #51호차 ‘페라리 AF 코르세(제임스 칼라도)’가 3위였다. 올 시즌 데뷔하는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14위와 18위에 그쳤다. LMGT3 클래스는 #78호차인 ‘아코디스 ASP 팀’의 렉서스 RC FGT3가 1분55초862로 가장 빨랐다.
한편 세션1은 사고 등의 영향으로 4회나 적기가 나와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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