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로 평일에 가면 더욱 좋아요!" 한국 한적한 겨울 여행지 BEST 4 추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차로 평일에 가면 더욱 좋아요!" 한국 한적한 겨울 여행지 BEST 4 추천

여행톡톡 2025-02-22 10:00:00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여행의 즐거움은 때로 사람들로 붐비지 않은 한적한 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특히 겨울이 되면 더욱 고요해지는 비대중적인 여행지들이 있죠.

이런 곳들은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적한 겨울 풍경을 즐기며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오늘은한국 한적한 겨울 여행지 BEST 4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 양구 '두타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두타연'은 비경으로 유명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예요. 두타연은 '도타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돌이 많은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로 이루어져 있죠.

두타연의 가장 큰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이에요. 맑고 투명한 물빛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계곡 주변이 하얀 눈으로 덮여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요.

이곳을 찾는 방법은 조금 특별해요. 두타연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DMZ 생태평화공원 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어요. 이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두타연 주변에는 양구 선사박물관과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근처의 광치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도 가능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 고흥 '연홍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연홍도'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섬이에요. 이 작은 섬은 고흥반도 남쪽 끝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연홍도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섬 전체 인구가 100명도 되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죠. 특히 겨울에는 더욱 조용해져 마치 섬 전체를 혼자 소유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섬에는 '연홍도 둘레길'이라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요. 총 길이 4km 정도로 천천히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섬 곳곳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겨울에는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겨울철 연홍도는 특히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해요. 해 질 녘이면 섬 서쪽 해안가로 가서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를 감상해보세요. 차가운 겨울 바다와 따뜻한 색의 일몰이 만나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연홍도에 가려면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해요. 하루에 3~4번 정도 배가 운행되니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섬에는 숙박시설이 많지 않으니 미리 예약을 하거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경북 청송 '주왕산 계곡'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 계곡'은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에요. 이곳은 봄, 여름,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한적해 조용히 자연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주왕산 계곡의 가장 큰 매력은 웅장한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특히 겨울에는 계곡물이 얼어붙고 주변이 하얀 눈으로 덮여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꼭 봐야 할 것 중 하나는 '주왕산 얼음분수'예요. 매년 겨울 계곡물을 이용해 만드는 이 얼음분수는 높이가 20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밤에 조명을 비추면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이 얼음분수는 보통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어요.

주왕산 계곡에는 '용추폭포'라는 아름다운 폭포도 있어요. 겨울에는 이 폭포가 완전히 얼어붙어 거대한 고드름이 되는데, 이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폭포 주변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더 가까이에서 이 얼음폭포를 감상할 수 있죠.

 

전북 부안 '변산반도 마실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반도 마실길'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예요. 이 길은 총 5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겨울에는 특히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변산반도 마실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와 산, 그리고 들판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풍경이에요. 특히 겨울에는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해안 산책로의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서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 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고사포 해변에서 모항 해변'을 잇는 구간이에요. 이 구간은 총 길이가 약 7km로, 3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한적한 해변을 따라 걸으며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좋아요.

변산반도 마실길을 걷다 보면 '채석강'이라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은 마치 책을 쌓아놓은 듯한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데, 겨울철에는 특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여행톡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