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트럼프發 리스크에 “美서 직접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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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트럼프發 리스크에 “美서 직접 생산 가능”

투데이신문 2025-02-21 11:4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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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사진=SK바이오팜]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이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내놨다. 미국 내 직접 생산 체계 구축했으며, 관세 대응 동안 유통할 재고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내용이다.

SK바이오팜은 “아직 관세 부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준비해 온 대응 방안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유 드린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국내에서 원료의약품(API) 제조 후 캐나다에서 벌크 태블릿 및 패키징 단계를 거쳐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캐나다 외 추가적인 미국 내 생산 전략을 수년 전부터 추진했다.

신약 생산의 변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절차를 수반한다. SK바이오팜은 “생산 기술 이전, 공정 검증,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이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는 FDA 승인을 받은 미국 내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설을 확보해 필요 시 즉시 생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관세 정책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또한 미국 내에 약 6개월분의 물량을 확보한 만큼 관세 변화 대응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안정적 물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미 확보한 미국 및 캐나다의 CMO 업체 외에 추가적 생산 옵션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세노바메이트 파트너사들과의 생산 관련 협력의 기회도 열려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회사는 “CMO 업체를 통한 외주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생산 대비 탄력적이고 빠른 대응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며 “이미 전체 비용의 7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조 또한 여타 국내 기업 대비 관세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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