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천만 관광시대' 달성을 목표로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은 홍보대사 위촉, 한국여행작가협회 업무협약, 표어 발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에는 구독자가 281만명에 이르는 장성 출신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위촉됐다.
공식 표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로 발표했다.
올해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유치한 장성군은 지역 음식점과 점포를 이용하거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도장을 모은 여행객 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장성 방문의 해 선포로 마련된 행사와 내용은 내달 개설하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낭만이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홍보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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