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믿고 보는 코미디 퀸의 귀환 …'교생실습'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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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믿고 보는 코미디 퀸의 귀환 …'교생실습' 크랭크인

엑스포츠뉴스 2025-02-21 08:2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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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반기, 유쾌한 코미디 영화가 찾아온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 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21일 '교생실습' 측은 "모든 준비과정을 마치고 배우와 제작진들이 모여 영화의 흥행과 화합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10일 크랭크인을 시작했다. 현재 청주 모처 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알렸다.

지난해 영화 “파일럿”에서 코미디 퀸으로서 입지를 다진 한선화는 주인공 은경 역할을 맡았고, 2024 KBS 연기대상 신인상 홍예지, 그룹 우주소녀의 여름,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슈룹', 영화 '사채소년', 연극 '뜨거운 여름' 등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선호가 이 작품에 합류했다. 최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화원, 피지융도 함께한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하여,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스웨덴 룬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를 포함, 대만가오슝영화제, 인도네시아필름위크에 초청되어 코미디 호러 장르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 기념일'의 김민하 감독이 이번 영화 '교생실습'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빨간마스크 KF94', '버거송 챌린지' 등 이전 단편에서도 보여 주였던, 통렬한 사회적인 풍자와 장르적 재미로 올 하반기 극장에서 관객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서당’으로부터 출발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은경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교육과 ‘스승’의 본질을 찾아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하는 이 영화는, 김민하 감독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코미디 영화로서의 장르적 매력을 잃지 않고, 독특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생실습'은 영화 '나를 찾아줘', '새콤달콤', '사채소년' 등을 제작한 영화사 26컴퍼니의 열일곱번째 작품이다.

사진 = 26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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