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은 24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를 통해 5번 연속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100만 장 기록에 도전한다. 이들은 2023년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182만 장)부터 지난해 8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110만 장)까지 4장의 미니 앨범 모두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케이(K)팝 최초 4연속 밀리언셀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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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블루’로는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와 다시 한 번 손잡았다. 수많은 케이팝 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든 켄지는 제로베이스원의 직전 앨범 ‘시네마 파라다이스’ 타이틀곡 ‘굿 소 배드’를 작사·작곡해 ‘밀리언셀러’ 타이틀 획득에 일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들 핵심 키워드인 ‘청춘’을 성장통에 빗대어 풀어내면서 음악적 색깔을 한층 넓힐 것으로 보인다.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리는 제로베이스원 팝업스토어 ‘블루 파라다이스’ 포스터. 사진제공|웨이크원
소속사 웨이크원은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블루 파라다이스’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앨범 발매 기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연다. 최대한 많은 팬을 수용하기 위해 케이팝 보이그룹 최초로 약 3305㎡(1000평) 규모 중앙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를 팝업스토어로 꾸몄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콘서트 영화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 포스터. 사진제공|CJ 4DPLEX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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