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테드 사란도스 CEO는 같은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향후 4년간 멕시코에서 영화와 TV 시리즈 제작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PD들과 보다 많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싶다”고 그는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자리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투자로 즉각적인 생산 수요를 넘어 잠재적 일자리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들어 15% 가까운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넷플릭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42분 전일대비 1.96% 하락한 1022.8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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