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고 바뀌지 않아" 채수빈, 시기 고민 토로 '솔직' (용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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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고 바뀌지 않아" 채수빈, 시기 고민 토로 '솔직' (용타로)

엑스포츠뉴스 2025-02-20 12: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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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채수빈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 보고 단단히 삐친 채수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채수빈이 출연한 가운데, 채수빈은 이용진에게 "걱정이 있다. 지금은 일도 하고 이런 저런 게 있으니 당장 결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런데 늦게 결혼하려고 했을 때 아무도 없을 수 있지 않나. 결혼을 언제 하는 게 좋을까"라며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



"아직 결혼생각까지는 없다"며 카드를 뽑은 채수빈에게 이용진은 "엄청 지지를 많이 받는 카드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며 풀이를  시작했다. 

이용진의 해석에 채수빈은 "사주에도 나온다. 인복이 좋다고 나오더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용진은 "이건 (결혼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포인트는 좋은 남자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나 이 남자 괜찮은데 결혼해야지'하고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했다고 해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는다. 그냥 계속 올라가는 경우다. 저 같은 경우는 결혼하고 확 올라갔다"고 설명한 이용진은 "(채수빈은) 사주 좋다고 그러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채수빈은 "좋다고 그런다. 사주대로 간다. 30대부터 잘 된다고 그랬다"며 눈을 반짝이며 사주를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 '이용진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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