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000년 5월 3일에 개장한 국내 대표적인 아쿠아리움으로,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총 183개의 전시 수조와 90개의 사육 수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500톤의 수조에 650여 종, 40,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상어의 수와 종류가 국내에서 가장 많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16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마다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테마 존으로는 아마조니아 월드, 산호 미술관, 바다왕국, 해저 터널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학습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QR코드를 이용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코엑스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최초 4시간까지 4,800원이 부과되며, 이후 15분당 1,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며, 일부 전시장과 편의시설의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