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 세계 ‘수면 부족’ 4위···‘스마트폰’ 사용에 수면 지수도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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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 세계 ‘수면 부족’ 4위···‘스마트폰’ 사용에 수면 지수도 최하위권

투데이코리아 2025-02-20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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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수면의 발견’(IKEA Sleep Uncovered) 보고서의 전 세계 수면 지수 그래프. 사진=이케아
▲ ‘이케아 수면의 발견’(IKEA Sleep Uncovered) 보고서의 전 세계 수면 지수 그래프. 사진=이케아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인의 수면 지수가 전 세계 57개국 중 50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평균 수면 시간이 4번째로 짧은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는 전 세계 57개국 5만5221명을 대상으로 수면 조사 결과를 담은 ‘이케아 수면의 발견’(IKEA Sleep Uncovered) 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
 
이상적인 휴식을 돕는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수면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수면의 질, 수면 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수면 흐름, 기상 컨디션 등 5개 항목을 바탕으로 0~100점 척도의 수면 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중국이 74점으로 수면 지수 1위를 달성했으며 노르웨이가 5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 세계 평균(63점)보다 낮은 59점으로 57개 조사국 중 최하위권인 50위에 그쳤다.
 
한국은 수면의 질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스로 평가한 수면의 질이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17%로 조사국 중 최하위였으며 18세 미만 자녀의 수면 질이 좋다고 답한 한국 응답자도 38%로, 전 세계 평균(67%)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27분으로 조사 대상국 중 4번째로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는 일본(6시간 10분), 이스라엘(6시간 21분), 미국(6시간 25분) 순이었으며 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중국(7시간 13분)으로 유일하게 7시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국의 기대 수면 시간은 7시간 39분으로 실제 수면 시간과 1시간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 전 세계 평균 기대 수면 시간과 실제 수면 시간의 격차는 1시간 20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도 많은 사람들이 취침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응답자의 72%가 침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18~24세 연령층에서는 86%까지 달했다.
 
한국도 응답자의 48%가 침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18~24세 연령층의 응답비율도 73%로 높았다.
 
또한 수면을 방해하는 상위 4개 요소로는 스트레스(17%), 불안장애(12%), 너무 많은 생각(11%), 수면 장애(8%)가 차지했다.
 
이 중 한국 응답자는 수면 장애와 온도, 스트레스, 전자기기를 수면 방해 요소라고 답했으며 전자기기로 인한 수면 방해 비율이 전 세계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아울러 전 세계 기준 숙면을 돕는 상위 3개 요소로는 규칙적인 생활(15%), 평온함과 휴식(13%), 편안한 침구(10%)였다.
 
한국에서는 운동(22%)이 가장 숙면에 도움이 됐으며 규칙적인 취침 및 기상 시간(11%), 소음 감소(6%)가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에서 선호하는 수면 보조 도구는 에어컨·선풍기(34%), 암막 커튼·블라인드(22%), 음악·팟캐스트·오디오북(15%), 약(12%), 음주(10%) 순이었다. 특히 음주는 전 세계 평균(5%) 대비 약 2배 높았다.
 
또한 전 세계 응답자의 66%, 한국 응답자의 58%가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에서의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고 응답해 공간의 환경도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벨렌 프라우 잉카그룹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규칙적인 취침 시간, 정돈된 공간, 숙면을 위한 환경 등은 집에서의 생활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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