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3월 극장가에 감성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영화 속 설렘을 그대로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불꽃 축제에서 만난 ‘타카기’(나가노 메이)와 ‘니시카타’(타카하시 후미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오래 기다렸지?”라는 말과 함께 ‘니시카타’ 앞에 나타난 ‘타카기’는 일본의 불꽃 축제 의상 ‘유카타’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어, ‘타카기’가 ‘니시카타’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에서 둘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엿보여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누계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대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스크린에서 재탄생된 작품으로,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난 천재 ‘타카기’와 그녀에게만은 속수무책이 엉뚱 허당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올봄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오는 3월 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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