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의 신작 액션 배틀로얄 ‘아수라장’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스팀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다. 게임은 올해 1분기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아수라장)
‘아수라장’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풍 배틀로얄 게임이다. 소년 만화의 감성을 담은 대전 액션 배틀로얄 장르로 난투형 액션 스타일의 전투가 특징이다. 세계관은 범동양풍 스타일을 기반으로 12지신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게임은 지난해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4위,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수’ 6위 등을 기록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OBT에서는 다양한 신규 요소들이 추가됐다. 마취총, 조명탄, 갈고리 등 소비 아이템이 도입돼 전투 상황에서의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두두 열차’, ‘두두 자판기’, ‘두두 슬롯머신’, ‘회복/암흑 식물’ 등 새로운 기믹들도 추가됐다.
캐릭터간 밸런스 조정과 함께 게임 패드 조작 옵션, 새로운 플레이 모드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특히, 기존에 동일한 스킬셋을 공유했던 캐릭터들이 독립적인 캐릭터로 변화했다.
디자드가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직접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일본의 경우 밸로프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게임은 지난해 12월 코믹 마켓 참가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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