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서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노인스포츠지도자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신중년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자격 취득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및 체육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스포츠전문채널 STN과 지도사협회가 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는 전국 시니어 체육 전문지도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22명의 열정적인 강사들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 체육과 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전국의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전문 강사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 전문 방송국 STN과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시니어 강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강사들에게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갈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는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니어 체육과 복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복지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STN뉴스=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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