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CCTV관제센터, 작년 범죄자 추적 등 431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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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CCTV관제센터, 작년 범죄자 추적 등 431건 지원

연합뉴스 2025-02-18 11:4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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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마을 CCTV까지 통합관제…촘촘한 감시망 유지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107건의 범죄자 추적과 교통사고 처리 등 431건의 방범활동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CCTV CCTV

[연합뉴스TV 제공]

이 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방범용 CCTV 850대와 주차단속, 재난·시설물 관리, 산불감시용 등 1천300여대의 CCTV를 24시간 통합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촌마을 등에 설치된 CCTV 600여대까지 통합운용하면서 더욱 촘촘해진 감시망을 확보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2월 양강면 소재 A병원 폐쇄병동에서 환자 3명이 무단이탈하는 사고가 나자 이들의 동선을 실시간 추적하면서 경찰에 위치를 제공해 검거를 도왔다.

군부대 전술훈련에도 참여해 대항군 위치 추적 등을 지원했다.

이 센터는 올해 황간·용산·추풍령·학산 4개면(面)의 마을 CCTV 600여대도 추가로 연계운용한다.

센터 관계자는 "충북 최초로 마을 CCTV까지 통합운용하게 돼 범죄나 재난 상황 대처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도록 유관기관 협력 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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