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암 아니냐 걱정"...그가 걱정하는 구강암 증상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원래 아내 김송, "암 아니냐 걱정"...그가 걱정하는 구강암 증상은?

캔서앤서 2025-02-18 11:43:55 신고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김송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게 웬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 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썼다.

그는 "오늘 잇몸 치료하러 치과 가서 마취 주사 맞고 보는데 치아 치석으로 인한 염증이 아니라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주셨다"고 밝혔다.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김송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게 웬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 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썼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김송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게 웬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 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썼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김송은 또 "치과에서는 구강외과 가서 잇몸을 절개해서 낭종 뿌리 제거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송은 "아산병원 응급실로 와서 수요일 오전으로 외래예약 했다. 오전에 치과에서 입 천장 고름을 어느 정도 짰는데 다시 고름이 차서 또 커졌다"고 토로했다. "살다 보면 별별 일이 생긴다. 한치 앞을 모르기에 낮아지게 되고 담담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지나간다"고 대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송은 "우리 친정 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랑말랑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괜찮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송이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 게 좋지만, 그가 밝힌 최근 증상은 구강암의 여러 증상 중 하나이기는 하다. 구강암은 입 안, 혀, 잇몸, 구강 바닥, 입천장, 볼 안쪽 점막, 입술 등에 발생하는 암이다.

구강암의 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입안 또는 입술의 궤양(상처) 2주 이상 지속되는 입안의 상처나 궤양이 아물지 않음 ▷궤양 부위가 하얗거나 붉게 변형됨 입안의 혹 또는 종양(혀, 잇몸, 볼 안쪽, 입천장 등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짐) 혀 또는 입안 점막의 색 변화 지속적인 통증 및 감각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입안이나 혀의 통증 입안 출혈 턱, 목, 귀 주변의 이상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Copyright ⓒ 캔서앤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