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랄도 페르도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뛰어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헤랄도 페르도모(26)가 최소 오는 2029시즌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와 페르도모가 4년-4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헤랄도 페르도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애리조나와 페르도모는 연봉 조정을 피해 255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번 4년-4500만 달러 계약은 2026시즌부터 시작된다.
헤랄도 페르도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4년 차의 페르도모는 지난해 98경기에서 타율 0.273와 3홈런 37타점 61득점 92안타, 출루율 0.344 OPS 0.718 등을 기록했다.
헤랄도 페르도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격 파워는 매우 부족한 수준. 하지만 비교적 좋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 여기에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스피드를 갖췄다.
헤랄도 페르도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리조나는 뛰어난 수비와 스피드를 가진 유격수를 일찌감치 비교적 적은 금액에 묶었다. 또 페르도모는 향후 불확실성을 없애는데 성공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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