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가 누적 관객 수 79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 주말 58만3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9만2708명을 돌파,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올해 개봉한 '히트맨2'(개봉 첫 주말 42만5190명, 누적 60만4875명)와 '검은 수녀들'(개봉 첫 주말 58만8488명, 누적 60만6145명)보다 빠른 수치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올해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작품이 됐다.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실관람객들도 기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는 결이 다른 첩보 스릴러적 색채와 공중 전투를 극대화한 액션 스타일에 호평을 보내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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