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힘에서 누가 대선후보로 나서도...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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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에서 누가 대선후보로 나서도...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

위키트리 2025-02-17 11:3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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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시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43.3%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1%, 오세훈 서울시장은 10.3%를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였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각 1.2%,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0%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89.2%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문수 장관이 38.4%, 오세훈 시장이 21.5%, 홍준표 시장이 13.9%, 한동훈 전 대표가 10.5%였다.

무당층에서는 이 대표가 16.5%, 김 장관이 11.2%를 기록했고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 내 지지율은 김 장관이 35.5%로 가장 높았고, 이 대표는 16.3%, 오 시장은 14.2%, 홍 시장은 11.4%를 기록했다.

진보층 내 지지율은 이 대표가 79.0%로 압도적이었고, 김 장관은 6.1%였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가 4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김 장관과 오 시장이 각 12.1%를 차지했다. 홍 시장과 한 전 대표는 각각 6.5%를 기록했다.

대선 양자 가상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여권 대선 주자를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김 장관의 양자 대결에서 이 대표는 46.3%, 김 장관은 31.8%로 14.5%포인트(p)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와 오 시장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6.6%, 오 시장은 29.0%로 17.6%p 차이였고, 홍 지사와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46.9%, 홍 시장 26.2%로 20.7%p 격차였다.

양자 대결에서 중도층 지지율을 보면, 이 대표와 김 장관이 맞붙었을 때 이 대표 지지율은 49.5%, 김 장관은 27.1%였다.

오 시장과의 대결에선 이 대표는 50.4%, 오 시장은 31.2%의 중도층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0.6%, 홍 시장이 24.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2%,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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