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멍냥이 찾아 삼만리
강아지 고양이 실종 시 대처법
#2.
반려생활 중 가장 당황스러울 때는 언제인가요?
강아지 고양이를 잃어버렸을 때야말로
반려인들에게 악몽 같은 순간이 아닐까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반려동물 실종,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면 실종사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3.
■잃어버린 즉시 실종 장소 주변 수색하기
※시간이 지날수록 찾기 어려워져 조속히 행동해야 해요.
→반려동물이 의외로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잃어버린 즉시 이름을 부르며 주변을 수색해요.
→실종 장소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반려동물을 본 적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아요.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CCTV 열람 요청을 해요.
#4.
■전단지 제작 시 꼭 넣어야 할 사항
●가장 최근 사진
●반려동물의 특징•성격
●실종 당시의 장소•시간
●연락처•사례
※되도록 컬러 전단지를 사용해요.
■효과적인 전단지 부착 장소
→실종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을 넓히며 부착해요.
→편의점•식당•학교•공공기관 등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곳에 양해를 구하고 부착해요.
→집 현관문이나 창문, 자동차에
전단지를 부착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허가받지 않은 곳에 부착할 경우
불법 유동광고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5.
■최대한 널리 알리기
→최대한 많은 지인과 이웃에게 상황을 알려요.
→실종 장소 근방의 동물병원•동물보호소,
주민센터•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알리고
반려동물 발견 시 연락해줄 것을 부탁해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실종 등록하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및 어플과 SNS를 이용해요.
#6.
■밖을 수색할 때는
→이런 장소를 집중적으로 찾아요.
●집 주변이나 실종 장소 인근
●보호자와 자주 가던 산책 경로나 공원
●풀숲•자동차 밑•주차장 등 숨기 좋은 외진 곳
→차분한 목소리로 반려동물을 불러요.
→좋아하던 간식•장난감•담요를 가지고 다니거나
실종 장소 근처에 두는 것도 좋아요.
#7.
■강아지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는
※강아지 고양이가 홀로 낯선 환경에 있기 때문에
심리가 불안정할 수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가 먼저 다가오기를 유도하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눈높이를 낮추고 차분한 목소리로 불러요.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간식을 활용해요.
→보호자의 냄새를 맡게 해요.
#8.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입니다.
반드시 등록하고 혹시 모를 실종에 대비하세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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