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고양시에 찾아온 기회의 시간, 놓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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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고양시에 찾아온 기회의 시간, 놓치지 않을 것”

더포스트 2025-02-15 09: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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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고양시에 찾아온 기회의 시간, 놓치지 않을 것”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시정연설하는 모습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급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곡선형 도시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혁신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예측불가능한 위기를 언급하며 2025년 업무보고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진 연설에서 이 시장은 고양의 미래를 바꿀 여섯 가지 힘으로 기업 인재 소프트 파워 순환교통망 도시정비 안전망을 제안했다.

우선 고양특례시의 운명을 바꿀 해답이 일자리임은 명확하다라며 기업 유치에 집중한 일자리 창출 방침을 밝혔다. 대규모 산업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각종 특구를 연결해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실투자 수요 확보와 외국인 정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간 각종 규제에 갇혀있던 고양시를 기업 많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도약시킬 돌파구로 손꼽혀왔던 경제자유구역은 올해 상반기 최종 신청 예정이다.

고양의 미래를 바꿀 두 번째 힘으로 이 시장은 고양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고양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라며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을 인재 양성 최적지로 삼아 현재까지 다양한 교육기관과 맺은 협약과 확보한 설립의향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색다른 배움, 폭넓은 배움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교육지원청과 관내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고양형 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고양시를 찾고 싶은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문화적 소프트 파워도 빼놓지 않았다.

이 시장은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콜드플레이와 오아시스 같은 세계 최정상 가수들의 공연 및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인근을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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