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밤의 통치자’ 네트워크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개시 … 테스트 전 참고해야 할 팁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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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밤의 통치자’ 네트워크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개시 … 테스트 전 참고해야 할 팁 5선

경향게임스 2025-02-14 11:30:44 신고

프롬소프트웨어 차기작 ‘엘든링 밤의 통치자’가 오는 5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테스트에 돌입한다.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엘든링’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조작법은 유사하나 그 외 디테일이 크게 다르다. 단시간내에 성장해서 보스를 사냥하는 게임이며, 팀플레이가 강제되는 게임이다.

1일차 테스트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판 당 약 40분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약 3세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파티 역량에 따라 보스 사냥시간이 차이를 보이므로 최대한 게임 내용을 숙지하고 들어가야만 테스트에서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엘든링 밤의 통치자 네트워크 테스트 시작 화면 ▲엘든링 밤의 통치자 네트워크 테스트 시작 화면

‘엘든링 밤의 통치자’를 시작하면 유저들은 원탁에서 모인다. 원탁은 일종의 전초기지 역할로 이 곳에서 사전 세팅을 한 뒤에 본게임으로 들어가는 형태다. 일종의 방을 만들어 친구를 초대하거나, 파티 매칭을 하는 장소로 보면 된다. 

게임의 목표는 게임 내 시간으로 3일 동안 맵안에서 생존하고 성장해야 한다. 3일 뒤 밤에 세션 보스가 등장해 이를 사냥하는 것이 목표다. 사냥 이후에 전리품을 챙기고, 이 전리품을 활용해 캐릭터 성능을 강화하는 형태로 한 세션은 진행 된다. 

1. 시간은 금. 빠른 이동과 동선 잡기가 필수

게임은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사용해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보스전까지 최대한 성장을 해둬야만 플레이가 여유롭다. 이로 인해 성장 및 파밍 경로를 짜고 목표점을 향해 달려야 한다.

게임에는 총 2개 방식 달리기가 있는데 기존 형태로 달리기 버튼으로 달릴 수도 있으며, R3버튼을 눌러 질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질주를 하면서 달려야 한다. 또, 이번 작품에서 전 캐릭터가 2단 점프가 가능하며, 벽을 타고 기어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점을 참고해 동선을 잡아야 한다. 

게임은 배틀로얄게임처럼 활동 가능한 맵이 점점 줄어드는 형태다.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는 것 보다 바깥쪽에서 최대한 파밍 스팟을 찾아서 파밍하면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는 방식이 현명하다. 파밍은 크게 장비와 경험치(룬)파밍을 통해 능력을 올리는 것과, 교회 등지를 방문해 성배 횟수를 늘려 생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뉜다. 이에 맵을 보면서 목표점을 선택하고 동선을 짜면서 접근해야 한다. 

매일 밤이 되면 보스가 출현하며, 이 보스를 함께 잡아야하는 점을 감안해 동선을 짜기를 추천한다. 3일차에서는 최종 보스를 잡아야 하므로 실질적인 파밍 시간은 2일이다. 

2. 파티플레이의 핵심, 탱커와 딜러, 서포터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8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맵에 들어가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4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할에 따라 탱커, 근접 딜러, 은신 딜러, 마법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티에 탱커 역할이 중요해 어그로를 끌고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 아군 딜러들이 공격하도록 안배 해야 한다. 동시에 패링을 수행해 받아치기를 하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광역 스턴을 걸기도 하고, 보호지대를 형성해 공격당하는 아군에게 방어막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 하나 중요 직업은 은신 클래스다. 필드에서 보스급은 아니나. 까다로운 위치에서 등장하는 적을 암살할 수 있고 파티 은신이 가능해 때문에 던전에서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직업 중 하나다. 또한 잔상을 활용해 약 5초동안 진행된 전투를 반복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예를들어 탱커가 스턴을 걸고 파티원들이 달려들어 극딜에 성공했다면 스킬을 써서 다시 한번 같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식이다.

이 외에 원거리에서 마법을 쓰는 캐릭터, 특정 적에게 갈고리를 쓰면서 끌어와서 때리는 근접 캐릭터 등이 존재한다. 

파티에서 탱커는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 조합은 서로 합을 맞춰야 한다. 사전에 기능을 파악해두고 함께 전략을 짜서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3. 부활 전략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처음 만나는 몬스터나, 패턴이 익숙하지 않은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죽기 십상이다. 이 때 한 번 쓰러진 캐릭터는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 동료가 다가가서 일으켜 세우면 되는데, 공격을 받으면 부활 과정이 취소돼 처음부터 다시 부활을 시켜야 한다. 이 때 캐릭터가 죽은 횟수만큼 부활 시간이 증가 한다. 이로 인해 점점 부활 난이도가 올라가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주로 탱커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가 어그로를 받고, 반대편으로 질주하면서 다른 몬스터나 보스를 끌어 모은 다음에 나머지 파티원이 부활을 하는 형태로 전략을 짜게 된다. 문제는 탱커가 죽었을 때다. 이러한 상황이 올때 사전에 누가 어그로르 끌지, 누가 부활을 할지 서로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낭패를 줄일 수 있다. 무한 회피가 가능한 은신 캐릭터가 어그로를 끄는 것이 그나마 편한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4. 핑으로 의사소통, 대화가 중요

게임에서는 핑을 찍는 기능이 있어 상호 의사소통을 하도록 돼 있다. 주로 목표점을 서로 공유하는 형태로 대화할 수 있다. 그 외에 의사소통은 현재 지원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친구와 함께 디스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하다. 

일례로 게임에서는 서로의 빌드와 다른 장비나 아이템들이 나오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싱글 플레이라면 던전에 버려두고 나오면 되겠으나, 파티플레이에서는 상호 아이템을 교환하면서 함께 성장해야 한다. 이 때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또, 파티플레이 특성상 필연적으로 특정 파티원이 성장이 더딘 상황이 나오는데, 이 경우 이를 지원해야할 필요도 있다5. 

만약 모든 파티원들이 만족할만한 파밍을 끝냈는데도 또 아이템 획득을 위해 던전으로 동선이 잡히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고, 단석으로 강화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나, 성배를 올리고 싶은 타이밍인데 동선이 꼬일수도 있다.

사전 정보를 접하지 않은 유저들과 파티를 할 경우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다. 이 때 누군가는 나서서 핑을 찍고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5. 잘 피하고, 잘 때리면 이기는 게임

‘엘든링 밤의 통치자’네트워크 테스트에서는 엘든링에서 만나본 보스들과, 새로운 보스들이 함께 등장한다. 각 세션 마다 다른 보스가 등장하므로 특정 보스를 언급하기는 어렵다. 대신 1일차나 2일차 필드에서 등장하는 보스들은 대부분 익숙한 보스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즉, 본편을 열심히 플레이한 유저들이라면 성장치가 낮아도 충분히 잡을 만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만약 세션상황에서 레벨업이나 강화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잘 피하고 잘 때리면 이기는 게임 아닌가. 

해당 보스를 사냥하면 총 3개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캐릭터 체력이 강화되는 것이나 장비 및 스킬이 강화되는 등 강력한 보상들이 함께 등장한다. 이 선택에 따라 필드 운영이 달라지는 구조다. 스탯 보너스를 받았다면, 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 전략을 짜는 식으로 게임을 굴려 나가야 한다. 

3일차 보스전은 비교적 난도가 높다. 파티 플레이를 상정으로 진행되다 보니 광역 공격을 남발하고, 프롬소프트웨어 보스 답게 심리를 꿰뚫고 튀어나오는 공격들이 다수 목격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 때에도 질주를 활용해 안전한 공간을 찾아가면서 회피하고 패턴을 천천히 보면서 딜타임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최종 사냥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세션은 그 상태에서 종료돼 원탁으로 귀환한다. 이 때 유물을 받게 되는데, 이 유물은 게임 내에 영구적으로 남아 유저의 능력을 돕도록 설계돼 있다. 훌륭한 파티원을 만나는 재미가 최우선이지만, 설사 아쉬운 파티를 만나더라도 유물은 남는다. 이 것이 ‘엘든링 밤의 통치자’의 가장 큰 재미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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