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쿠보 환상 중거리포’ 레알 소시에다드, 미트윌란에 2-1 승리…16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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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리뷰] ‘쿠보 환상 중거리포’ 레알 소시에다드, 미트윌란에 2-1 승리…16강 청신호

인터풋볼 2025-02-14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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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소시에다드가 미트윌란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미트윌란에 2-1 승리를 거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스카르손, 바레네체아, 멘데스, 마린, 알라사가스티, 쿠보, 발다, 파체코, 엘루스톤도, 아람부루, 마레로가 출격했다.

미트윌란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심시르, 북사, 오소리오, 쇠렌센, 실바, 카스티요, 파울리뉴, 베크, 디아오, 안데르손, 로슬이 선발로 나왔다.

이른 시간 미트윌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카스티요가 안데르손의 킥을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공이 예상치 못하게 멘데스에게 향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선제골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몫이었다. 전반 9분 멘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쇠렌센에게 발을 밟혔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멘데스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이 거세게 반격했지만 오히려 레알 소시에다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1분 쿠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날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었다.

미트윌란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38분 쇠렌센이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고, 이를 복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넣었다. 전반전은 레알 소시에다드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고메즈, 수비멘디, 아구에르드가 투입됐다. 미트윌란은 브라보를 선택했다. 그러나 쉽게 양상이 바뀌지 않았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5분 오스카르손이 날린 헤더가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6분엔 수비멘디의 중거리 슈팅이 무산됐다. 후반 7분 나온 마린의 슈팅도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 23분 지유의 슈팅도 막혔다.

경기 막바지 미트윌란이 옌센, 가브리엘 카드를 꺼내며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45분 안데르손의 로빙 패스도 마레로가 나와 잡았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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