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천재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18)가 FC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사는 14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선수 쿠바르시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2029년 6월 30일까지 클럽에 남게 된다. 쿠바르시는 13일 열린 행사에서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 라파 유스테 부회장, 데쿠 단장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연장계약에 서명했다”라고 알렸다.
바르사 유스 출신은 쿠바르시는 2007년생으로 18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바로 바르사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이미 1군 출전 경기 60경기를 돌파한 상태다. 2024년 1월 18일 데뷔전 이후 1년도 안 돼 일어난 일이다.
쿠바르시는 계약 기간을 모두 이행하더라도 22세에 불과하다. 바르사는 전도유망한 수비수와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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