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초비상! 하베르츠 시즌 아웃→공격진 초토화…“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건 엄청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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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초비상! 하베르츠 시즌 아웃→공격진 초토화…“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건 엄청난 실패”

인터풋볼 2025-02-14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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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 공격진이 초토화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 동안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것은 엄청난 실패였다. 내부적으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역전 우승을 위해선 필요한 게 한 가지 있었다. 바로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믿을만한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공격수와 연결된 이유였다.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슈코, 유벤투스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르팅 빅토르 요케레스 등이 연결됐지만 전부 무산됐다. 결국 아스널은 뚜렷한 공격수를 품지 못한 채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시장에 대해 “우리는 항상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창구는 열려 있었고 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나 달성하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실망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특정 유형에 선수를 영입하고 싶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그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훨씬 더 나아질 수 있는 프로필과 선수의 모든 것이 중요하다. 재정적으로도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길에 머물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리하게 비싼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였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공격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카이 하베르츠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뛰지 못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하베르츠의 결장이 예상되면서 아스널 공격진에 문제가 생겼다. 부카요 사카는 지난 12월 햄스트링 수술을 받은 뒤 3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티넬리는 한 달 동안 복귀가 어렵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지난달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후 오랜 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현재 아스널의 상황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그 누구보다 더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라며 “아스널의 부상은 끔찍한 불운과 경기 일정이 겹친 결과다. 아스널과 같은 입장에 있는 구단에 더 이상 정당화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아스널 같은 구단들을 살펴보면 이정도 규모의 부상으로 공격진을 모두 잃은 팀은 올 시즌 단 한 팀도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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